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캐스터(Fate 시리즈) (문단 편집) == 전통? == [[성배(Fate 시리즈)|성배]]가 맛이 간 후의 성배전쟁인 4차, 5차 모두 '올바르지 못한 영령'들이 소환되었다. 아마 타락한 영령들의 비중이 꽤 높은 클래스가 아닌가 싶다. 애초에 영웅담의 주무대가 되는 시대는 신화시대나 중세 시대인데, 중세 시대는 마녀 사냥이 성행했고 신화시대도 마녀와 마법사들은 대우가 좋은 편이 아니었다. 조금만 나쁜 짓을 하면 영웅들이 몰려와…… 이하생략. 그러나 타입문 세계관의 마술사들이 인간으로써는 글러먹은 케이스가 많기도 하고, 캐스터가 마스터의 마력을 펑펑 써대면서 마술전을 하면 소모를 버틸 수가 없으니 일반인에게서 마력을 착취한다는 선택지를 능동적으로 취할 수 있는 타락한 영령 쪽이 전술적으로도 더 유리할 수도 있다. 전통적으로 '''마스터와의 관계도가 좋으며'''[* CCC의 캐스터 안데르센은 맨날 자기 마스터에게 심한 독설을 날려대지만 그녀를 진심으로 싫어하는 건 아니다. 한 마디로 [[욕데레]]. 다만, 5차 캐스터는 맨 처음 소환한 마스터가 얼간이에다 이기적이라 죽여버렸지만 쿠즈키를 만나면서 겨우 마스터복을 펴고 데레데레 부부가 됐다.], '''꿈과 희망과 사랑'''으로 사는 것 같다는 농담도 나올 정도이지만, 동시에 대조적으로, 성배의 매치 메이킹 능력이 의심될 만큼 '''작 중 처음으로 자신을 소환한''' 마스터와는 거의 항상 파탄나는 클래스이기도 하다.[* 물론 [[우류 류노스케]]와 [[캐스터(4차)|질 드 레]]는 제외.] 캐스터로 불려오는 서번트들의 대다수는 마술 따위의 연구에 매진한 탓인지 자신의 가치관이 확실해서, 마음에 들지 않는 마스터는 쉽게 배신해버리고 목표를 위해서는 아무리 사이가 좋았던 마스터라고 해도 희생시키는 경향이 있는 모양. 꼴에 주군이랍시고 마스터가 마음에 안 들어도 참는 3기사와 라이더, 본인부터가 더러운 짓 담당인 어쌔신이나, 드러움을 느낄 이성이 없는 버서커와 비교하면, 캐스터는 자기랑 안 맞는다 싶으면 바로 마스터 등짝에 칼 꼽고 자기 꼴리는 양반 찾아 떠나니 자기가 직접 고른 마스터와 사이가 좋은 건 당연한 걸지도(...). * Fate/stay night * [[캐스터(5차)|5차 캐스터]] - 성배전쟁이 시작하기 전부터 [[아트람 갈리아스타|자신의 본래 마스터]]를 배반했다. 본래 마스터가 인성이 하도 막장이라서 그럴 만도 했다만(...) * Fate/Apocrypa * [[흑의 캐스터]] - [[로셰 플레인 위그드밀레니아|마스터]]와 사이가 좋았지만 결국 서로를 이해하지 못했기에 '''마스터를 배반하고 [[골렘 케테르 말후트|자기 보구]]의 --마력셔틀-- 마력노심으로 사용'''했다. * [[적의 캐스터]] - 본래 마스터를 배신해서 시로 코토미네에게 붙었으며 이야기의 재미를 위해서 시로 코토미네를 곤궁에 빠뜨리려는 모습도 보인다. 이 때문에 시로는 영주로 "나에 대한 비극을 쓰지 마라"는 명령까지 내린다. * Fate/Prototype * [[캐스터(도쿄 1차)|1차 캐스터]] - 마스터는 물론 그 딸과도 많이 친했다. 하지만 [[사죠 마나카|무시무시한 신급 악마]]를 만나는 바람에... * Fate/Extra * [[캐스터(Fate/EXTRA)/주인공|캐스여우]] - 하쿠노와 워낙 사이가 좋아서 잊어버리기 쉽지만 [[트와이스 H. 피스맨|이미 작중 한 번 --전 남편-- 마스터와 갈라진 적이 있다.]] 이쪽은 전 마스터쪽에서 먼저 배신때린 것에 가깝지만. 마스터가 아트람 길리암스타로 달라진 엑스텔라 세계관에서도 자신은 서번트로서 계약이랍시고 끝까지 따랐건만, 아트람은 그걸 제물로 바침으로서 처절하게 배신하였다. 물론 제물 시도는 문셀에 의해 실패하였고, 캐스여우는 자기를 구해준 주인공에게 갔지만. '''이쪽은 어째 정반대로 자기가 마스터에게 배신당하는 피해자 역할.''' * [[캐스터(Fate/EXTRA CCC)|안데르센]] - 마스터인 셋쇼인 키아라에게 키시나미 하쿠노가 유일한 천적이 될 가능성을 알고도 '''일부러 말하지 않고 방치해서 셋쇼인 키아라가 패배하는데 일조'''했다. 정확히는 "설마 신인데 그걸 모르겠어?" 라는 생각으로 말 안 한 것. ~~그리고 정말로 몰랐다~~ * Fate/Grand Order * 1부 3장에서 이아손이 소환한 메데이아 릴리가 마지막에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클리셰를 발휘하며 이아손의 뒤통수를 쳤다. --근데 이쪽은 사실 당해도 싸다.-- * 만화로 알아보는! Fate/Grand Order * [[캐스터(만화로 알아보는! FGO)|우동 캐스터]] - 마스터를 치료한답시고 마스터를 마개조했다... 화수가 지날수록 맛이 간 상태가 되는 것이 압권. * 제도성배기담 * [[캐스터(제도성배기담)|맥스웰의 악마]] - 이쪽은 오히려 자신의 보구 구현을 위해 자신의 마스터를 희생시켰다. * 예외 * [[캐스터(4차)|질 드 레]] - 우류 류노스케와 죽이 잘 맞는 COOL한 살인자 콤비 결성. 다만 이쪽도 류노스케와 성격이 조금이라도 더 비슷했으면 동족혐오로 마스터를 죽였을 거라는 언급이 나온다. * [[캐스터(Fate/EXTRA)/3회전|너서리 라임]] - 이 쪽은 [[앨리스(Fate/EXTRA)|마스터]]와 너무 서로에게 빠져서 [[Fate/Grand Order|다른 작품]]에 소환됐을 때도 현재의 마스터가 아닌 전 마스터의 모습을 취할 정도. * [[솔로몬(Fate 시리즈)|솔로몬]] - [* 마스터가 서번트에게도 소원을 이루게 해주고, 이 콤비가 후유키 성배전쟁 관련을 통틀어 후유키 대성배로 소원을 이룬 최초의 케이스다! 물론 이쪽은 성배가 정상이라서 가능했지만, 마스터와 서번트가 전부 다 소원을 이룬 최초의 케이스다. 마스터가 서번트를 유일한 친구라고 여기며 성배전쟁 이후로 서번트의 뒤까지 봐주는 등 사이는 캐스터조 뿐만 아니라 성배전쟁 전체를 통틀어서 해피한 콤비였다.] * [[아나스타샤(Fate 시리즈)|아나스타샤]] - 이쪽은 지금까지 등장한 캐스터 클래스 서번트 중에서 메데이아&쿠즈키, 앨리스&너서리 다음으로 궁합이 좋다. [[이문대]]에 [[카독 젬루푸스]]에게 소환되었을 때 서로 사이가 좋은 것을 넘어서 서로 구하려고 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카독은 아나스타샤를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댓가로 바쳐야 하는 대령주를 사용하려고 했으며 아나스타샤는 그런 카독을 [[빌리 더 키드(Fate 시리즈)|빌리]]의 공격으로부터 지켜내주었다.] [* 거짓된 성배전쟁의 위 캐스터 뒤마와 진 캐스터 프렐라티는 거짓된 성배전쟁이 아직 진행 중이므로 제외.] 순수한 마술공격형 캐스터보다 소환이나 버프, 디버프 등에 특화된 계열이 더 강세인 경향이 있다. 아무래도 어지간한 공격은 3기사 클래스의 대마력에 상쇄되어버리기 때문인 듯. 아포크리파의 경우 정통 캐스터 클래스 다운 공격을 하는 서번트는 다름아닌 적의 어새신이었고, 엑스트라의 캐스터와 5차 캐스터를 제외하면 순수 공격형 캐스터는 손에 꼽을 정도다. 그나마 5차 캐스터는 오히려 마술 공격보다 마스터를 향한 버프, 서번트를 빼앗는 보구 능력 같은 것이 어지간한 공격보다 더 큰 활약을 했고...[* 사실 5차 캐스터도 화력 자체는 강하긴 했지만 전투에 특화된 건 아니었다. 전승만 해도 전투씬보다는 음모, 암살에 더 능하기도 했고. 페스나에서도 그렇게 화력을 때려박았으면서도 정작 아처가 쏜 화살에 죽을 뻔하기도 했다. 뭐 원래 이런 3기사 클래스들은 캐스터같은 마법사들을 때려잡는데 능한 전귀들이 대부분이긴 하다.] 아포크리파에서 흑의 캐스터와 적의 어새신의 보구 때문에 "재력을 퍼부으면 강해진다" 라는 공식이 생겨났다.[* 사실 이전에도 메데이아가 재료와 비용 문제로 5차에서 도구작성을 활용하는 것을 포기했으며 여러 마술을 겹치면 고유결계급 이계도 만들 수 있지만 코스트 때문에 안한다고 하면서 자원을 때려박으면 좀더 활약할 수 있다는 식으로 암시했다.] 물론 저렇게 준비하는 동안 손가락 빨고 있을 팀은 없을테니 성배대전 같은 특수한 상황에서나 효과를 보는 것이지만. 페그오의 4장에선 도시전체를 감싸고 서번트를 소환하는 성질을 지닌 마무를 생산힌는 기계를 만들거나 헬터 스켈터, 호문쿨루스, 살인인형들을 양산해 도시를 장악해버렸고, 5장에선 성배의 마력으로 무한 양산되는 병력과 길항할 정도의 기계화보병을 양산해 미국을 양분하기도 했으며, 7장에선 마수들을 차단하는 장벽을 만들고 보구를 발포하는 대포 같은것을 제작하기까지……이들 모두 재료와 비용이 충분한 캐스터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